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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 포스테코글루 경질 가능성

 

토트넘

 
 
 

 
 

안도니 이라올라, 토트넘 차기 감독 유력

최근 토트넘 핫스퍼의 부진 속에서 안도니 이라올라(Andoni Iraola)가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베팅 사이트인 talkSPORT BET은 이라올라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을 기존 12/1에서 6/4로 대폭 낮추며 유력 후보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이라올라는 본머스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2022/23 시즌 이라올라의 지도 아래 최고 승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이미 22경기 만에 37점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최근 부진, 포스테코글루 경질 가능성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특히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에서 15경기 중 단 4승에 그쳤으며, 강등권 팀인 울버햄튼, 레스터, 사우스햄튼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 중입니다. 이로 인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으며, 구단 회장 다니엘 레비가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선수단을 이끌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지만, 최근 경기력 악화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딘 테르지치와 키어런 맥키나, 차기 감독 후보로 주목

에딘 테르지치

에딘 테르지치(Edin Terzic)는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DFB-포칼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감독입니다. 현재 자유계약 상태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키어런 맥키나

키어런 맥키나(Kieran McKenna)는 과거 토트넘에서 유스 선수와 코치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토트넘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현재 입스위치 타운 감독으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타 후보 

앞서 언급된 인물들 외에도 마르코 실바(풀럼 감독), 디디에 데샹(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사비 알론소(바이엘 레버쿠젠 감독)가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이들 모두 감독으로서 뛰어난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소속팀과의 계약 상황 및 이적 가능성에 따라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이 글은 더 선(The Sun)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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