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두 한국인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에서는 신태용 감독의 경질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반면, 베트남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어 현지 축구 팬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경질로이터 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복수 외신이 6일,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협회는 성적 부진과 소통 문제를 신 감독의 경질 사유로 거론했습니다. 에릭 토히르 협회장은 “단순히 성적 부진 때문만이 아닌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토히르 협회장은 "대표팀에는 전략 이행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라며 감독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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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6. 19:22